오랜만에 중학교 동창과의 만남을 위하여 대구 종로 거리에 위치한 황금쭈꾸미 집을 방문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맛있게 직원이 직접 볶아 주는 황금쭈꾸미 한번 둘러볼까요!!!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황금쭈꾸미 집을 찾아봅니다. 드디어 발견~ 황금쭈꾸미에 걸맞게 간판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황금 색~~~ 벌써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밖에는 웨이팅을 위한 의자들이 가지런히 나와 있습니다. 갖가지 밑반찬들이 깔끔하게 세팅이 됩니다. 그릇들도 황금 색이네요 ㅎㅎㅎ 콩나물은 그냥 먹어도 되고 주꾸미에 넣어서 먹어도 된답니다. 대구의 명물 납작 만두와 떡볶이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떡볶이는 두 번이나 먹었습니다~~ 우삼겹이 듬뿍 올려진 쭈꾸미와 함께 나온 계란찜 이건 매울 때를 위해 준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