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크루즈 정문 에서 바라본 모습 여행 가는 날이 금요일이여서 오전 근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대구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열심히 정동진으로 달려 갔다. 점심은 가자가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먹고 올라 갔지만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어서 해가 지고 나서야 호텔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이 있었으며 정문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 이름을 체크 하시고 나서 배에 들어 가라는 말을 듣고 드디어 입성 하였다. 초당두부 본점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저녁을 먹기 위하여 밖으로 나왔다. 여기 저기 식당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식당들은 회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우리식구 중 3명이 회를 즐기지 않아서 밥집을 찾아 다녔지만 거의가 문을 닫은 상태였다. 지나가다 발길이 멈춘곳은 초당두부 본점이라는 곳인데 들어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