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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 크루즈 가족여행

미니미머니 2023. 11.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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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크루즈  정문 에서 바라본 모습 

 

여행 가는 날이 금요일이여서 오전 근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대구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하여 열심히 정동진으로 달려 갔다. 점심은 가자가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먹고 올라 갔지만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어서 해가 지고 나서야 호텔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이 있었으며 정문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 이름을 체크 하시고 나서 배에 들어 가라는 말을 듣고 드디어 입성 하였다.

 

 

 

 

초당두부 본점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저녁을 먹기 위하여 밖으로 나왔다. 여기 저기 식당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식당들은 회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우리식구 중 3명이 회를 즐기지 않아서 밥집을 찾아 다녔지만 거의가 문을 닫은 상태였다.

지나가다 발길이 멈춘곳은 초당두부 본점이라는 곳인데 들어가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며 생선구이는 안되고 두부전골과 초당 순두부만 시킬 수 있다며 순두무 2개 전골 2개를 시키면 될것 같다며 주인아주머니게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셔서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며 먹을 수 있었다.

이곳은 관광지 이지만 지금 철에는 밥집이 7시나 8시가 되면 문을 닫고 대신 아침 일찍 문을 연다고 말씀하셨다.

여행을 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시간을 참고 아여야 할 것 같다.

 

비치크루즈

비치크루즈 

 

 

썬크루즈는 비치 크루즈와 두개 동이 있다. 호텔에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카드 키를 꼭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비치크루즈를 통하여 정동진 모래 시계나 정동진 역  백사장을 둘러 보러 나가거나 들어 올때에는  키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꼭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스카이 라운지

 

 

썬 크루즈에 왔으면 한번은 들러 봐야하는 스카이 라운지 . 아포가토 3잔과 밀크티 한잔을 시켰다. 객실에 묵은 사람들에게만 20% 할인을 해 준다.  이때에도 키는 필수 이다. 확인을 하고 결재를 해준다. 

이곳은 바닥이 돌아가기 때문에 가방이나 소품을 창가에 두면 안된다. 벽에 크게 붙여 두었지만 앞쪽에 계시던 분이 가방이 없어 졌다는 헤프닝을 벌이는 것을 목격하였다^^

바닥이 한바퀴 다 돌아가는 데에는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우리는 30분 만에 자리를 털로 일어 났다. 어지럽고 돌아 가는 것이 부드럽지 않았다. 대구에 있는 이월드 전망대는 돌아 가는 줄도 모르겠던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비치크루즈도 한컷 

 

여름에 이곳을 찾게 된다면 수영하며 며칠 보내면 좋을 것 같다~~~

 

객실에서 바라보며 한컷 

 

우리는 오션 뷰를 선택하여 바다를 바로 접할 수 있다는것이 큰 매력인것 같았다. 

 

오오오 무서워요~~~~

 

 

호텔에서는 조식은 필 수 ^^ 아쉽게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객실에 잇는 손님에 한해서 성인 1인 2만 1천원이다. 

일찍 잠이 깨서 밥을 먹고 호텔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텔을 나왔다. 다음에는 여름에 와보고 싶다~~

 

강릉 카페 거리 앞 백사장 

 

 

체크 아웃을 하고 강릉 카페 거리로 향했다. 커피도 한잔 하고 백사장의 모래도 밟아 보고 하늘의 구름은 어찌나 예쁜지 

날씨 마저 우리 편인것 같다^^

 

 

도째비 스카이 밸리 

내려 오면서 동해 쪽에 있는 도째비 스카이 밸리에 가보았다. 한번 가본 곳이지만 아이들은 처음이라 한번 더 가보았지만 가족과 함께라서 더 좋았다.

 

도째비 스카이 밸리 근처 시장에서 제 1회 발한 칼국수 축제와 마주쳐서 점심시간도 다가 오고하여 장칼국수 3개와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하여 먹어 보았다. 장칼국수는 처음인데 깔끔하고 먹을 만 하였다. 고추장이 들어가서 달거나 고추장 특유의 맛이 있지 않을 까했는데 괜찮았다. 탁월한 선택이였다~~

 

 

내려오면서 강구항에 들러 킹크랩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1박2일 짧은 가족여행이였지만 나름 알차고 좋았던것 같다.

원래 취지는 결혼기념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였는데 성공적이였다. 내년에는 속초 솔비치로 예약을 잡아 보기로 하였다. 

다음여행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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